나는 이제 일본에서 생활한지 2년차이다.
일본에서 생활하다보면 아마존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쇼핑사이트이다.
처음에는 라쿠텐을 자주 썼었는데, 왠지모르겠지만 점점 아마존이 주 쇼핑몰이 되었다.
근데 지금까지 나만 몰랐던 건지 모르겠는데, 최근 진짜진짜 내가 사랑하게된 쇼핑몰이 있다.
바로 ebay 라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여기는 중고물품도 많이 파는 것 같고, 약간 생활품 아울렛쇼핑몰 같은 느낌일까나..
한국에서는 이베이에서 물건을 사게되면 해외직구라 배송대행을 신청해야되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일본에서는 내가 경험해본 바로는 그런 건 따로 필요없이 간단하게 아마존과 비슷하게 구매가 가능했다.
(오히려 구매절차가 짧기 때문에 신중해야 될 것 같다..)
사고싶은 아이템을 검색하면 이렇게 상품내용과 가격들이 나온다.
이베이의 특징은 판매자가 각국에 있어서 개인이 물건을 파는거라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잘 찾으면 진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득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점은 해외배송이기때문에 배송료가 비쌀 수 있다는 점(없는 것도 많다)과 배송기간(3주정도)이 길다는 점이다.
이렇게 물건 상세페이지를 클릭하면
내가 원하는 물건을 옵션에서 선택하면 달러가격과 엔화로 환산했을 때 가격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밑에 이물건이 얼마나 팔렸는지와, 오른쪽에 셀러정보도 나와있기 때문에, 신뢰하기 좋은 셀러라면 더 안심되겠죠.
그리고 아래와같이 이 제품의 경우 배송이가 FREE 무료인 것도 확인 할 수 있다.
나의 경험상, 집으로 배송까지 3주정도 걸렸던 것 같다.
급하지 않은 물건이라면 나는 ebay에서 물건은 사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내가 최근에 이베이에서 SD micro카드를 샀는데, Sandisk Extreme pro 256을 배송비없이 엔화로 2200엔정도 주고 샀다.
아마존에서 확인하니까 7000엔 이상하던데, 진짜 득템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ㅎㅎ
근데 그런상품은 곧 품절되기 때문에 내가 살려던 아이템이 마침 싸게 나와있다면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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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이베이를 비교하자면,
아마존은 같은 날 같은제품이라면 가격은 같음 상품을 주문하면 거의 이틀만에 도착한다.(배송이 빠르다) 아마존 프라임이 좋다.(개인적으로ㅎㅎ)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다. 포인트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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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는 잘찾으면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가능. 배송이 느리다.(3주) 중고상품도 종류가 굉장히 많다.(사고팔기 좋은듯) |
그럼 모두 즐거운 가성비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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