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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日本で🇯🇵

일본에서 JLPT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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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JLPT 2급을 쳤지만...아주 불행하게 떨어지고 말았다.

점수는 합격점이 넘었지만 독해에서 2점이 모자라 과락...ㅋㅋㅋㅋ인생 재밌다ㅎㅎ



사실 일본어 진짜 못했는데 점수 너무 잘나와서 놀램ㅋㅋㅋㅋㅋㅋ

그래도 2점모자라 떨어지니까 괜히 화나고....인간의 욕심이란ㅜ






그래서 이왕 일본에 교환학생 온거! 일본어 공부 하는 김에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

교환학생하는 학기도중에 하는거라 살짝 걱정이되긴 했지만..ㅜㅜ 할수 있을거야!







먼저 일본에서 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일본접수사이트에서 접수를 해야된다.


→ http://info.jees-jlpt.jp 





먼저 로그인하기전에 My JLPT ID를 받아야 된다.





처음에 회원가입할때 썼던 이메일로 로그인했는데 계속안되길래 진심 빡쳐서 시험안칠뻔..



더 헷갈렸던게 하필 이런 이상한 설명을했다. 


My JLPT ID는 반각영숫자로 입력해주세요.


반각영숫자가 뭐야..;; 이러면서 네이버지식인에도 물어봄ㅋㅋㅋㅋ

물어보니까 그냥 그대로 쓰면된다는데 안되서 진짜진짜 때려칠뻔 했다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역시나 내가 빠가였음ㅠㅠ

회원가입할때 입력했던 이메일로 들어가면 My JLPT ID를 부여해준다.

사이트가 일본어라서 그냥 내가 보고싶은것만 봤던 것 같다.





하...벌써 2급 불합격 조짐이...





여튼ㅋㅋㅋ드디어 로그인에 성공해서 접수를 했다! 하...불태웠다...




사는곳은 큐슈지역이었지만 오사카에 있는 언니도볼겸 친구들도 볼겸 오사카에서 치기로 했다.

그래서 H. 킨키 지역으로 선택했다. 오사카가 킨키였구나...





또 접수한김에!!!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도 예약하기로 했다.

이곳저곳 검색해봤지만 나가사키에서 오사카로가는 노선도 많이 없을뿐더러 있으면 비싼게 많았다.



그중에서 가장 저렴했던 피치항공으로 예약ㅎ



엄청싸다...! 심지어 금요일에가서 월요일에 오는건데ㅎㅎ 

나카사키에서 후쿠오카가는것도 2600엔인데 이정도면 개이득인뎅><



대신 수하물을 이용할 수 없었고 기내반입시 10kg이내로만 가능했다.

나는 시험치러 가는거니까 당연히 완전 만족스러웠다.



총 수수료까지 해서 9030엔이었다. 여튼 일본은 수수료로 뒷통수치기 신임...





그래도 좋다!>< 오사카 여행이라니!!

분명 시험치러가는 건데 다른쪽으로 행복한 나ㅎㅎ





또 2급 불합격 조짐이...ㅋㅋㅋㅋ







갔다와서 시험후기와 함께 오사카 다녀 온 후기를 써야겠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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