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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짠수니의 일본생활 머니로그

[일본생활 머니로그 7주차]11월 2일 ~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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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목록 (급한 순)

배추, 장어, 닭고기, 낫또, 양파, 빵, 식빵, 파, 두부, 고추 토마토, 달걀, 김치

 

일단 월요일은 낫또 먹고 출근하고, 저녁은 장어구워서 배추쌈 해먹야겠다.

 목욜은 독감주사(3,300엔) 금욜은 저녁약속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주는 예상 외 지출이 있을 예정이니까, 식비를 아껴야겠다.


💸 11월 2일 월요일  💸
¥0

아점으로 볶음밥에 낫또를 먹었당.

아점먹고 출근해서 퇴근해서는 집에있던 장어랑 상추, 배추쌈밥을 해먹었다.

집밥으로 지출 0원!ㅎㅎ

 

💸 11월 3일 화요일  💸
¥1,025

오늘은 일본 휴일이었다.

하지만 오후부터 한국어강의가 3개가 있었다.

외출하기 전에 아점으로 어제남은 배추쌈이랑 남은 닭고기로 닭갈비를 해먹었다.

어제랑 또다른 닭갈비 쌈밥이다ㅋㅋ 이쯤되면 요리실력 인정해줘야한다..

외출하기 전에 좀 출출해서 식빵을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먹었다.. ㄹㅇㅈㅁㅌ...

우연히 저번에 집주변마트에서 굵은식빵을 찾았는데,,,가격도 싸고 정기적으로 간식으로 사먹어야겠다.

 

한국어강의가 다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에 간단히 장을봤다. 새우, 라면, 하이볼, 과자..ㅎ(1,025엔)

그리고 에어프라이기로 새우를 구워먹었다. 실제로 진짜 큰 새우다..50%세일해서 8마리에 490엔에 샀다..  

진짜 기분좋게 700ml짜리 하이볼을 다 마셨다..😚

 

💸 11월 4일 수요일  💸
¥967

 

아침으로 낫또랑 간장계란밥해먹었다.

 

그리고 오늘도 딱 세일시간에 퇴근해서 어쩔 수 없이(?ㅋㅋㅋ) 마트에 갔더니 역시나 스시 세일중ㅎㅎㅎ><

그리고 세일을 많이 하길래 이것저것 샀다.(967엔)

오랜만에 과일도 꺼내고 와인이랑 거하게 저녁 한상 먹었다.

💸 11월 5일 목요일  💸
¥3,450

오늘 아침은 일찍 출근해야 했어서 예전에 사놨던 토마토 썰어서 설탕이랑 섞어먹었다.

그리고 오늘은 독감주사 맞는 날인데 거스름돈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해서

동전이 없어서 출근하는 길에 편의점에서 오니기리하나 샀다. (150엔)

 

그리고 독감주사를 맞았는데, 아니 생각보다 너무 아파서 놀랬다.

초딩때 쯤 맞고 이후로 안맞아 본 것 같은데, 원래 독감주사가 아프고 몸도 조금 뻐근해지는 건지 처음알았다.

약간 몸이 욱씬욱씬한 기분이라 불안했다...요즘 한국에 독감주사로 사망한 사람이 많아서ㅠ 어쨋든 괜찮겠지! (3,300엔)

 

오늘은 좀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저녁으로 강된장 만들고 쌈해먹었다.

역시 한국인은 된장이지...칼디에서 한국된장 판당ㅎㅎ

요즘 쌈을 많이 해먹는 것 같넹ㅋㅋㅋ

💸 11월 6일 금요일  💸
¥2,500

 

오늘 아침도 강된장 남은 걸로 먹고 출근했다.

 

그리고 퇴근하고는 저녁약속이 있어서 안안엣서 고기먹었당.(2,500엔)

진짜 배고파서 허겁지겁먹고 배불러 죽는 줄 알았다.

 

💸 11월 7일 토요일  💸
¥341

 

아침부터 에어프라이기로 마카롱 만들기에 도전했다.

생각보다 잘됬지만, 망한 것도 많아서 다음에 꼭 오븐을 사고싶다..!!

그래도 결과는 넘 맛있었당ㅎㅎ 난 뚱카롱은 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내 입맛에 맞게 필링을 넣어먹을 수 있어서 더 좋당ㅎㅎ

 

그리고 오늘은 한국어강의가 2개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값 지불했다.(341엔)

💸 11월 8일 일요일  💸
¥0

예전에 사놓고 얼려뒀던 조개로 봉골레파스타 해먹었다.

생각보다 면을 너무 많이 해버려서 양이 진짜 많았다ㅋㅋㅋㅋ그래도 다먹음ㅎㅎ

저녁은 먹을 게 없었지만,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라면먹었다.

두끼연속 면은 별로다ㅠㅠ 담엔 귀찮아도 밥해먹어야겠다.

 


이번 주 총 지출 : 8,283엔

 

독감주사만 아니면 5000엔 이하로 썼다ㅎㅎ 외식한 것 치고 대박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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